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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am Gallagher

Liam Gallager - Chinatown [가사/해석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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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erse 1]

Well the cops are taking over

경찰이 주위를 장악하고 있어

 

While everyone's in yoga

모두가 요가나 하고 있는데

 

'Cause happiness is still a warm gun

행복은 여전히 식지 않은 총이지

 

What's it to be free man?

자유인이 된다는 건 뭐야?

 

What's a European?

유럽인이라는 건 뭘까?

 

Me I just believe in the Sun

난 태양을 믿을 뿐

 

[Chorus]

Take me down

날 데려가

 

Through the streets of Chinatown

차이나타운 거리로

 

Show me that you know some places

네가 아는 장소를 알려줘

 

God told me

신이 내게

 

Live a life of luxury

화려한 삶을 살랬지

 

All our lives we've both been waiting

우리 모두는 그 삶을 기다려왔어

 

[Verse 2]

Telephonic doses

전화가 늘어났어

 

Eliminate neurosis

신경증을 제거해

 

And some say it's the cause of it all

누군가는 뭐든 그것 때문이라고 하지만

 

Concentrate on winning

이기는 데 집중하자

 

Forget about beginning

다 잊어, 처음부터

 

Forget about the middle and end

과정, 결과까지도

 

[Chorus]

Take me down

날 데려가

 

Through the streets of Chinatown

차이나타운 거리로

 

Show me that you know some places

네가 아는 장소를 알려줘

 

God told me

신이 내게

 

Live a life of luxury

화려한 삶을 살랬지

 

All our lives we've both been waiting

우리 모두는 그 삶을 기다려왔어

 

[Chorus]

Take me down

날 데려가

 

Through the streets of Chinatown

차이나타운 거리로

 

Show me that you know some places

네가 아는 장소를 알려줘

 

God told me

신이 내게

 

Live a life of luxury

화려한 삶을 살랬지

 

All our lives we've both been waiting

우리 모두는 그 삶을 기다려왔어


 차이나타운 음식이 맛있죠. 싸고(영미권 기준). 좋은 기억이 있었나? 차이나타운은 다양성과 개방을 상징합니다. 가사에 '유럽인'과 '자유인'은 브렉시트를 암시하는데, 아마 브렉시트로 인한 혼란을 되새길 의도로 쓴 것 같습니다. 본인은 브렉시트에 별 생각은 없다는데, NME(음악 잡지) 인터뷰에서 발언한 게 있습니다.

“No thoughts on it, man. I love Europe”, he said. “I guess the borders have got to be tightened but all that stuff about going ‘this is my country’, I don’t get that. We all live under one sky. I certainly don’t sit there and go ‘this is my f***in’ England, stay out’, but I think we should definitely keep an eye on who’s coming in and out of the country”.

 

 대충 해석하자면 "별 생각 없다. 집구석에 앉아서 '너네 나라로 돌아가, 여긴 우리나라야' 하는 건 좀 아니지만, 누가 오고 누가 가는지(출입국 관리)는 명확해야 할 필요가 있다. 하지만 좋은 사람들은 오갈 수 있어야 한다. 어차피 우린 한 하늘 아래 사는 사람들 아닌가?"가 됩니다.

출입국 관리는 아마 테러리스트를 막자는 취지일 겁니다. 본인이 밴드로 성공했던 도시인 멘체스터의 공연장에서 테러가 일어나 추모공연도 한 입장에서, 테러리즘은 분명한 위협으로 다가왔을 겁니다. 그럼에도 한 하늘 아래 사는 사람이라는 말을 하는 것 보면, 브렉시트에 대한 과격한, 극단적인 주장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. 딱히 어느 의견을 지지한다기 보다는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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